1988. 2. 16. 이용성 위원장을 비롯한 발기인 60명이 동구 수정동 소재 『진고개식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부산지하철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같은 해 7. 1. 부산교통공단 발족과 더불어 단체교섭을 진행하였고, 9. 6. 전문 105개조, 부칙 4개조의 단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오늘날 지역 내 최대 공기업의 노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2024. 3. 7. 현재 노동조합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소속으로, 4개 지부(기술, 승무, 역무, 차량) 4,290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3년 임금협약 체결식
부산교통공사 노사 공동 교육기부 전달식
연도 | 주요내용 |
---|---|
1988.02.16. | 부산지하철 노동조합 결성(발기인 : 이용성 외 59명) |
1988.06.21. | 단체협약 체결 : 전문 57개조, 부칙 1개조 |
1988.08.08.~1988.09.06. | 단체교섭 및 단체협약 체결 : 전문 105개조, 부칙 4개조 |
1988.12.28.~1989.02.08. | 직제개편에 관한 단체교섭 및 합의각서 체결
- 직급대입 및 승진소요 연수 등 7개항 합의 |
1989.03.29.~1989.04.12. | '89 임금협약 체결 : 기본급 8.5% 정율인상 등 4개항 합의 |
1989.06.12.~1989.08.29. | 근무형태 변경에 관한 단체협약 체결
- 현업부서의 직원 근무형태 등 4개항 합의 |
1990.04.25.~1990.05.24. | '90 임금협약 체결 : 기본급 5% 정율인상 등 5개항 합의 |
1990.04.25.~1990.12.31. | 단체협약 갱신 체결 : 전문, 본문 119개조, 부칙 9개조 |
1991.01.19.~1991.02.12. | 제2대 노동조합위원장 선거 및 취임
- 제2대 조 시 재 위원장 당선(교대앞역) |
1991.05.15.~1991.06.11. | '91 임금협약 체결 : 기본급 7% 정율인상 등 10개항 합의 |
1992.04.22.~1992.05.12. | 제3대 노동조합위원장 보궐선거 및 취임
- 제3대 김 정 삼 위원장 당선(보선관리소) |
1992.06.11.~1992.07.15. | '92 임금협약 체결 : 기본급 정액 28,600원 인상 등 13개 조항 합의 |
1992.12.22.~1993.04.16. | 단체협약 갱신 체결 : 전문, 본문 125개조, 부칙 8개조 |
1993.06.28.~1993.08.12. | '93 임금협약 체결 : 기본급 정율 3.1% 인상 등 5개항 합의 |
1993.10.13.~1993.11.01. | 제4대 노동조합위원장 선거 및 취임
- 제4대 강 한 규 위원장 당선(동대신동역) |
1994.04.21.~1994.06.25. | '94 임금협약 중재재정 결정 : 기본급 정율 3% 인상 외 5개항 |
1995.04.07.~1997.02.28. | 제5대 노동조합위원장 선거 및 취임
- 제5대 안 삼 렬 위원장 당선(남포동역) |
1995.05.04.~1995.07.13. | '95 임금 및 단체협약 갱신체결
- 임 금 : 기본급 3% 인상 등 4개항 합의 - 단체협약 : 전문 부칙 포함 135항 합의(신설 1개 조항, 수정합의 21개 조항, 현행유지 113개 조항, 보충협약 4개 조항) |
1996.04.03.~1996.06.25. | '96 임금협약 체결 : 기본급 5.5% 인상 등 3개항 합의 |
1997.03.01.~1999.02.28. | 제6대 노동조합위원장 선거 및 취임 - 제6대 김 태 진 위원장 당선(노포차량기지창) |
1997.04.30.~1997.07.15. | '97 임금 및 단체협약 갱신체결
- 임 금 : 기본급 3% 등 총액 4.79% 인상 - 단체협약 : 전문, 본문 126개소, 부칙 8개조 합의 |
1998.05.12.~1998.07.15. | '98 임금협약(중재재정) : 임금 동결 |
1999.02.23.~2001.10.31. | 제7대 위원장 선거 및 집행부 출범
- 제7대 이 민 헌 위원장 당선(좌천동역) |
1999.06.15.~2000.01.09. | '99년 임금 및 단체협약 갱신 체결(중재재정)
- 임 금 : 84,520원을 직무급에 산입 등 총액 2.8% 인상 - 단체협약 : 전문, 본문 14개조 제정 |
2000.04.25.~2000.06.14. | '00년 임금협약(중재재정) : 기본급 3% 등 총액 5.5% 인상 |
2000.12.12.~2001.01.13. | 보충협약서 체결 : 퇴직금 누진제 폐지 등 4건, 해고자 24명 중 20명 재임용 |
2001.02.28.~2003.10.31. | 제8대 위원장 선거 및 집행부 출범
- 제8대 김 광 희 위원장 당선(전기사무소 연산분소) |
2001.05.22.~2001.06.13. | '01년 임금협약 체결 : 직무급 18,800원, 호봉급 4.76% 인상 등 3개항 합의 |
2002.03.14.~2002.05.28. | 단체협약 갱신 체결 : 신설 5개항 및 개정 36개항 합의 |
2002.07.15.~2003.10.31. | 제9대 노동조합위원장 선거 및 취임
- 제9대 오 영 환 위원장 당선(제1전기사무소) |
2002.09.13.~2002.10.11. | '02년도 임금협약 체결 : 기본급 4.3% 인상 등 2개항 합의 |
2003.04.25.~2003.06.24. | '03년도 임금협약 체결 : 총액 5% 인상 등 3개항 합의 |
2003.10.24.~2005.10.31. | 제10대 노동조합위원장 선거 및 취임
- 제10대 윤 택 근 위원장 당선(시설관리소) |
2004.06.03.~2004.07.21. | '04년 임금 및 단체협약 갱신 체결
- 임 금 : 총액 3% 인상 - 단체협약 : 근무형태 변경에 관한 협약 체결 (신설 3개항, 삭제 3개항, 개정 32개항 합의) |
2005.05.09.~2007.10.31. | 제11대 노동조합위원장 선거 및 취임
- 제11대 오 영 환 위원장 당선(전기처) |
2005.09.14.~2005.11.01. | '05년도 임금협약 체결 : 총액 2% 인상 등 3개항 합의 |
2006.05.16.~2006.09.26. | '06년 임금 및 단체협약 갱신 체결
- 임 금 : 총액 2% 인상 - 단체협약 : 인력충원 25명, 종합건강검진 도입 등 협약 체결 (사명 및 29개 조문 개정, 1개 조문 신설) |
2007.03.27.~2007.05.18. | '07년 임금협약 체결 : 임금 총액 2% 인상 등 9개항 합의 |
2007.10.19.~2009.10.31. | 제12대 노동조합위원장 선거 및 취임
- 제12대 양 춘 복 위원장 당선(전기사업소) |
2008.05.19.~2009.10.31. | 제13대 노동조합위원장 선거 및 취임
- 제13대 김 태 진 위원장 당선(신호통신사업소) |
2008.08.08.~2008.11.17. | '08년 임금 및 단체협약 갱신 체결
- 임 금 : 총액 3% 인상 - 단체협약 : 일용직 처우개선, 전국동시선거일 유급휴일 지정 등 (법개정 반영 등 16개 조문 개정) |
2009.04.21.~2009.08.14. | '09년 임금협약 체결 : 임금동결 등 3개항 합의 |
2009.11.01.~2011.10.31. | 제14대 노동조합위원장 선거 및 취임
- 제14대 박 양 수 위원장 당선(호포승무소) |
2010.05.07.~2010.07.22. | 10년 임금 및 단체협약 갱신 체결
- 임금동결, 성과급 제도 변경(정부지침 준수), 불합리한 단체협약 개정(인사권 제한사항 개정) 등 |
2011.05.12.~2011.09.09. | '11년 임금협약 체결 : 총액 4.1% 인상 등 3개항 합의 |
2011.11.01.~2013.10.31. | 제15대 노동조합위원장 선거 및 취임
- 제15대 김 태 진 위원장 당선(신호통신사업소) |
2012.06.21.~2012.11.26. | '12년 임금 및 단체협약 갱신 체결
- 임 금 : 총액 3.5% 인상, 최고호봉 30호봉⇒35호봉 변경 등 - 단체협약 : 상용직 처우개선, 명예퇴직 요건 15년⇒20년 변경 등 |
2013.04.09.~2013.07.22. | '13년 임금협약 체결 : 총액 2.8% 인상 등 2개항 합의 |
2013.11.01.~2015.10.31. | 제16대 노동조합위원장 선거 및 취임
- 제16대 이 의 용 위원장 당선(전기사업소) |
2014.07.03.~2014.12.16. | '14년 임금 및 단체협약 갱신 체결
- 임 금 : 총액 1.7% 인상, 월소정근로시간 변경(174H→209H) - 단체협약 : 유가족 특별채용 폐지, 휴직급여 공무원 수준 변경 등 |
2015.05.07.~2015.07.27. | '15년 임금협약 갱신 체결 : 총액 2.8%인상 등 3개항 합의 |
2015.11.01.~2017.10.31. | 제17대 노동조합위원장 선거 및 취임
- 제17대 이 의 용 위원장 연임(전기사업소) |
2017.04.26.~2017.08.10. | '17년 임금협약 조정 성립 : 총액 3.5% 인상 등 2개항
- 부산지방노동위원회 특별조정위원회 조정안 노사 양측 수락 |
2017.11.01.~2018.05.17. | 제18대 노동조합위원장 선거 및 취임
- 제 18대 김 광 희 위원장 당선 (신호통신사업소) |
2018.06.16.~2019.10.31. | 제19대 노동조합위원장 선거 및 취임
- 제19대 최 무 덕 위원장 당선(노포차량사업소) |
2018.08.28.~2018.12.07. | '18년 임금협약 갱신 체결 : 총액 2.6% 인상 등 합의 |
2019.04.04.~2019.07.23. | '19년 임금 및 단체협상 체결 : 임금0.9% 인상, 통상임금 해소 등 합의 |
2019.11.01.~2021.10.31. | 제20대 노동조합위원장 선거 및 취임
- 제20대 임 은 기 위원장 당선(제2운영사업소) |
2020.06.02.~2020.09.09. | ’20년 임금협약 갱신 체결
- 총액 2.8% 인상, 임금인상 3개월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 4조2교대 시행시기(11월) 및 근무주기(주-야-비휴) 합의 |
2021.05.13.~2021.09.07. | ’21년 임금 및 단체협약 갱신 체결
- 임 금 : 총액 0.9% 인상 - 단체협약 : 탄력적 근로시간제, 4조2교대 합의사항 반영 등 |
2021.11.01.~2023.10.31. | 제21대 노동조합위원장 선거 및 취임
- 제21대 서 영 남 위원장 당선 (전기사업소) |
2022.05.31.~2022.10.07. | '22년 임금협약 갱신 체결 : 총액 1.4% 인상 등 합의 |
2023.6.9.~2023.10.18. | '23년 임금 및 단체협약 갱신 체결 - 임금 : 총액 1.7% 인상 등 3개항 합의 - 단체협약 : 상용 및 공무직 처우개선 등(법개정 반영 등 4개 조문 개정) |
2023.11.1.~2025.10.31. | 제22대 노동조합위원장 선거 및 취임 - 제22대 최 정 식 위원장 당선 (시설사업소) |
2024.6.4.~2024.10.17. | ‘24년 임금협약 갱신 체결 : 총액 2.5% 인상 등 합의 |
서울지하철 노조 및 철도기관사 연대투쟁
1인 승무․용역 철회
민간위탁․용역 철회
근무형태 변경 및 인력충원
양산선 인력충원 및 해고자 복직
반송선 무인운전 및 인력효율화
성과연봉제 확대도입 반대
다대구간 개통 관련
인력⋅직제 효율화 반대
4조2교대 관련 인력증원 및 임금인상
부산도시철도에서 최초로 일어난 파업으로 1994.4.21.부터 6.24.까지 16차에 걸친 임단협 교섭이 결렬되자, 6.25. 04:00부로 전면파업에 돌입한 일명 “6⋅25파업”이다.
이 파업은 철도의 전국기관사협의회, 서울지하철공사 노조와 함께 결성된 전국지하철노동조합협의회(전지협) 및 부산양산지역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공투본) 등과 연대를 통해 6.29.까지 5일간 지속되었고, 해고자 12명과 514,000,000원의 영업손실(추산)이 발생하는 등 매우 큰 피해를 입었을 뿐만 아니라, 노사 간 발생된 첫 파업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1998.3. 열차 1인 승무 등 직제개편에 대한 노사 갈등으로 쟁의발생신고 및 파업찬반투표 가결까지 진행되었으나, 3.12. 시민단체 중재에 의한 합의각서 체결로 파업이 가까스로 철회되었다. 그러나 노사 간 입장차가 줄어들지 않아 6.29.~6.30.까지 파업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조합원 1,884명 중 1,415명이 찬성(75.1%)하였고, 7.3. 05:00 동래역 선로 위에서 노조위원장의 파업 선언으로 시작되어 7.14. 24:00 파업철회선언까지 12일 간 진행되었다.
파업선언 당일 동래역 선로에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였고, 경찰 병력 투입으로 조합원 508명이 연행되었으며, 열차운행이 중단되는 등 노사 간 피해가 매우 컸다. 7.15. 지방노동위원회의 중재결정 이후에도 12.29. 노사합의각서 작성까지 노사관계가 매우 힘든 한 해였다.
2003.4.25. 본사에서 개최된 2003년 제1차 교섭에서 조합은 임금 9.1% 인상, 매표 업무 민간위탁 철회, 1인 승무 철회, 인력 증원, 지하철 안전대책 등을 요구안으로 상정하였으나, 이에 대해 공단은 노사 양측 간 접근된 임금인상사항 이외에는 경영권 관련이라는 입장을 표명하며 노사 간 의견이 상충되었다. 14차례에 걸친 협상 끝에 조합은 6.24.04:00를 기해 파업을 선언하였으나, 당일 16:00 파업을 철회함으로써 역대 파업 중 가장 짧은 12시간의 파업 기간으로 기록되었다.
2004년은 주40시간 근무 시행 및 이에 따른 인력충원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조합은 임금 8.1% 인상, 주40시간 근무 시행에 따른 인력 1,156명 충원을, 공단은 임금 3% 인상, 인력재배치 및 3호선 개통 고려 인력 27명 충원을 각각 제시하였다. 노사는 6.3. 교섭을 시작하여 7.24.까지 본교섭 11회, 실무교섭 18회의 협상을 진행하였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며 7.21.~7.24.까지 파업이 진행되었다. 7.24. 기존의 “주간⋅야간⋅비번” 근무형태에서 “1주 주간, 2주 야간”의 21일 주기 교대근무 도입에 노사가 합의함으로써, 9.1.부터 주40시간 근무에 기반한 근무 제도가 시행되었다.
2006.1.1. 건교부 산하 국가공단에서 부산시 산하 지방공사로 이관된 이후 발생한 첫 파업으로 2호선 연장구간인 양산선 인력배치가 주된 쟁점이었다. 3.27. 제1차 교섭을 시작으로 노조는 파업 찬반투표 가결 후 4.30. 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하였다. 이에 지방노동위원회는 노사 간 자율타결 할 수 있는 시간을 부여하기 위해 5.16.~5.18. 17:00까지 “중재회부 보류결정”을 내림으로써, 5.18. 02:00부로 조합원 2,762명 중 2,110명이 참가한 파업이 2일 간 진행되었다. 이후 노사는 임금 2% 인상 및 양산선 총 78명 배치(채용 57명, 배치 21명)등에 합의하였다.
2008.1.1. 시행된 필수유지업무제도를 적용한 최초의 파업이다. 4.21. 교섭을 시작하여 노조는 임금 3% 인상, 반송선 무인운전 반대 및 4호선 인력 520명 등 611명 채용을 제시하였고, 공사는 임금 동결, 인력 효율화, 4호선 인력 255명 등 총 227명 채용을 제시하며 6.25. 교섭이 결렬되자 노조는 6.26.04:00부터 7.2.18:00까지 7일 간의 파업에 돌입하였다. 파업기간 중에는 ’08년 지방노동위원회에서 결정된 열차운행 61.4%의 필수유지체제가 최초로 운영되었으며, 이후 노사는 8.14. 임금 동결, 선택적 복지제도 시행, 236명의 신규채용 등에 합의하였다.
2016.7.21.부터 진행된 2016년 단체교섭에서 노조는 성과연봉제 반대 및 1호선 연장 다대구간 관련 인력⋅직제 효율화를 반대하며 269명 신규채용을 요구하였으나, 공사는 정부 주도의 전 공공기관 공통시행 사항으로 도입이 불가피하며 도입 포기 요구 철회 시 다대구간 인력 검토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세웠다. 노사는 29차례에 걸친 교섭을 통해 합의점 도출을 모색하였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하여 9.27.~30.(1차,4일간), 10.21.~24.(2차,4일간), 12.13.~26.(3차,14일간)까지 총 22일간 3차에 걸친 파업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후 노사는 화합과 상생의 노사관계로의 전환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2017년 노사합의서 의결을 비롯, 2018년 단체교섭에서 파업 이후 최초로 노사 간 자율에 의해 임금협약을 체결하는 등 합리적 교섭 타결은 물론 갈등적 노사관계 극복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19.4.1. 절차합의서 체결로 시작된 2019년 단체교섭에서 노조는 임금 4.3% 인상, 4조 2교대 근무형태 개선 및 정원 1270명 확대를 요구하였다. 이에 대해서 공사는 대외적 여건 및 공사 재정상황 등을 고려해 통상임금 해소 및 임금인상 재원을 활용한 인력 채용을 제안하였으나 협상에 난항을 겪었다. 노사 모두 12차례에 걸친 교섭을 통해 합의점 찾기에 노력했지만 결국 의견을 좁히지 못했고, 노동위원회 조정절차까지 결렬되면서 노조는 이틀간의 파업에 돌입하였다. 파업으로 인해 시민에 불편을 끼쳐서는 안 된다는 노사 간 인식공유로 파업 이틀 만에 통상임금 해소, 근무형태 개선 및 신규인력 540명 채용 등 극적 타결을 이끌어냈고, 이와 동시에 ‘新 노사관계 비전 공동선언’ 발표를 통해 노사 상호간 신뢰와 화합을 통한 평화적 노사관계 구축을 다짐했다.
1988.12.8. 제1차 노사협의회 이후 정기적 노사협의회 개최를 통해 경영 전반에 관한 내용과 현안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상시 공유하면서 “열린 경영” 실천 및 현안 사항 조기 해결, 경영 참여 욕구 충족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직무만족도 제고에 기여하였다. 특히, 2005년부터 현장 직원들과의 직접적인 의사소통 통로를 마련하고, 정책 수립 시 적극적인 현장 의견이 반영되도록 현업기관노사협의회를 대폭 활성화함으로써 노사 간 다양한 채널을 통한 이해와 협의가 실현되었다.